지름은 약 0.02~0.05mm로 매우 작으며, 1㎠당 100~120개의 모공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따져 보면 우리 얼굴엔 2만개나 넘는 모공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공의 보통 모공은 눈에 잘 띄지 않으나 나이, 계절, 여성의 생리주기, 임신, 스트레스 등에 의해 피지 분비가 과다해지면 눈에 뛸 만큼 커져버려 보기 흉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피지 분비가 많아집니다. 피지 분비가 많아지게 되면 많아진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모공이 커지게 됩니다. 이때 배출과정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공이 더 커지게 됩니다.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에 탄력이 저하되어 모공이 넓어 보이게 됩니다. 모공 자체가 커진다기 보다는 피부가 나이 들면서 건조하고 탄력이 없어지면서 피부가 늘어지기 때문입니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피부의 바깥 층인 표피를 구성하는 표피세포들과 피부 깊이 있는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피지가 배출되는 통로를 조여 주는 힘이 작아지기 때문에 모공이 늘어나게 됩니다.